‘아이쇼핑’ 덱스, 첫 방송부터 연기력 논란…”걸음걸이부터 어색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아이쇼핑’ 덱스, 첫 방송부터 연기력 논란…”걸음걸이부터 어색해”

TV리포트 2025-07-22 00:53:16 신고

[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배우로 데뷔한 방송인 덱스 연기력이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 속 덱스는 염정아가 키워낸 인간병기이자 불법 매매 입양 조직 실질 운영자 정현 역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덱스는 SH 의료재단에 해가 되는 일이라면 가차 없이 처리하는 냉철하고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 정현으로 변신한 모습이었다. 검은색 슈트를 걸친 그의 모습은 훤칠한 외모를 돋보이게 했다.

문제는 덱스가 보여준 연기력이었다. 특히 그가 걸어가는 뒷모습은 다소 어색한 모습으로 비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첫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비주얼은 좋은데 연기력이 아쉽다”, “워킹이 다소 어색한 듯하다”, “대사가 없으면 괜찮은데 말하는 순간 몰입도가 떨어진다”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덱스는 ‘아이쇼핑’을 통해 연기에 새롭게 도전했다. 대세 예능인으로 입지를 굳히며 방송 활동을 이어온 덱스는 ‘솔로지옥’, ‘언니네 산지직송’, ‘피의 게임2’,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다.

지난 21일 드라마 첫 방송을 두고 열린 제작발표회에서는 덱스를 향한 선배 염정아의 호평이 이어지기도 했다.

염정아는 “평상시 덱스는 ‘산지직송’에서 보듯 살갑고 귀여운 막내 같은 아이다. 현장에서 정현이를 연기한 진영이는 정말 진지하게 임했다”면서 “다 흡수하겠다는 신인 자세를 보여줬다. 앞으로 가능성이 매우 많은 친구”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총 8부작으로 이어지는 ‘아이쇼핑’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를 그린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NA ‘아이쇼핑’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