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루벤 아모림 감독은 간절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9일 오후 10시 10분(한국시간) 스웨덴 솔나에 위치한 스트로베리 아레나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0-0으로 비겼다.
대부분의 맨유 주전 선수들이 출전했다. 선발 라인업에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비롯하여 신입생 마테우스 쿠냐, 아마드 디알로, 카세미루, 마타이스 더 리흐트, 누사이르 마즈라위 등이 포함됐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조슈아 지르크지, 디오고 달로트, 레니 요로, 코비 마이누, 메이슨 망누트가 교체 투입됐다. 맨유는 19번의 슈팅을 때렸는데 무득점에 그치면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전반전 맨유는 9번의 슈팅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의 유효 슈팅에 그쳤는데 아모림 감독은 이에 분노한 모양이다. 보통 하프타임에는 후반전 준비나 선수들 휴식이 먼저다. 그러나 아모림 감독은 전반전을 소화한 선수들에게 추가 러닝을 지시했다. 전반전을 소화한 쇼, 페르난데스, 마즈라위, 치도 오비 등은 하프타임에도 러닝하면서 훈련을 이어갔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맨유는 리즈전 하프타임에 추가 훈련을 진행했다. 아모림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모림 감독은 경기가 끝나고 “프리시즌 경기였다. 우리가 높은 위치에서 압박하려 했을 때 고전했다. 상대가 볼을 차면서 세컨드 볼을 따냈고 그 순간 우리에게 위협을 가했다. 우리 팀의 중앙 페이스가 부족하다. 그래도 우린 기회를 만들어냈다. 해야 할 일이 많지만 프리미어리그 팀을 상대로 좋은 테스트였다”라며 총평을 남겼다.
이어서 “환경은 정말 좋다고 느낀다. 힘들 때도 있으나 처음부터 느낀 건 우리가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점이다. 우리는 노력하고 있고 이것이 모든 것의 시작이다. 우리는 퀄리티를 높여야 하며 경기에서 이겨야 한다. 아직 개선할 점이 많고 당연히 개선할 거다”라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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