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첼시 콜 파머가 에당 아자르와 같은 급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영국 ‘TBR 풋볼’은 19일(한국시간) “첼시에서 선수이자 코치로 시간을 보낸 바 있는 조디 모리스가 최근 파머의 활약을 돌아보며 그가 에당 아자르와 같은 급이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파머는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 유스에서 성장하며 엄청난 재능을 가진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았다. 2021-22시즌엔 맨시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다만 그가 원하는 만큼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2023-24시즌 초반 파머가 첼시로 이적을 택했다. 더 많은 기회를 보장받기 위해서였다. 이로 인해 혹평을 받기도 했다. 영국 축구 전문가 크리스 서튼은"파머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기준에서 뭔가 부족한 게 틀림없다"라며 "과르디올라 감독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파머의 잠재력이 폭발했다. 45경기 25골 15도움을 몰아치며 단숨에 잉글랜드 무대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PFA 올해의 영 플레이어, 프리미어리그 영 플레이어, 첼시 올해의 선수 등에 올랐다.
2024-25시즌에도 파머의 활약이 이어졌다. 52경기 18골 14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2골 1도움을 만들며 팀의 우승에 앞장섰다. 대회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도 파머의 몫이었다.
‘TBR 풋볼’에 따르면 모리스는 “파머는 어디에서 뛰든 상관없다. 오른쪽에서 뛰어도 그렇다. 우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 결승전에서 그가 오른쪽에서 어떤 플레이를 보여줬는지 봤다”라고 칭찬했다.
이어서 “파머는 스스로에게 ‘좋아, 내가 뭔가 만들어볼게’라고 말했다. 그런 걸 할 수 있는 선수는 많지 않다. 우리는 운 좋게도 그걸 가장 잘하던 선수, 아자르를 보유한 적이 있었다”라며 “파머는 그와 동급이다”라고 주장했다.
모리스는 “난 파머가 이미 슈퍼스타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선다. 다음 시즌엔 더 나아진 첼시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상위권에서 더 많은 압박을 줄 수 있길 희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렇기 때문에 난 파머가 또 다른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뛰어야 진짜 다음 수준이라고 평가받을 수 있다. UEFA 컨퍼런스리그는 파머가 슈퍼스타라고 이야기할 가치가 있는 무대는 아니다. UEFA 챔피언스리그가 바로 그런 무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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