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대회보다 부담감은 덜하고, 오히려 자신감은 더 높아진 상태다"
[AP신문 = 박수연 기자] 살루트(Salute·우제현) 선수가 'PNC(펍지 네이션스 컵) 2025'를 앞두고 있는 대표팀 분위기에 대해 이같이 전했다.
20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유일의 국가대항전인 PNC 2025가 오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닷새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살루트는 개막을 앞두고 가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조합으로 맞춰보며 느낀 팀의 분위기는 아무래도 다들 경험이 많다 보니 여유롭고 자신감도 넘친다"며, "무엇보다 네 선수의 경험치가 최고 강점이다. 뿐만 아니라 폼도 모두 좋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DN 프릭스의 운영방식을 토대로 서울(seoul·조기열), 레이닝(Rain1ng·김종명) 선수가 이에 맞추는 방식으로 연습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살루트는 "개인적으로도 처음으로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던 지난해보다는 마음이 편하다"며,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만큼 꼭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또 팬들을 향해서도 "기대에 보답할 수 있으리라 본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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