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탱+어코드?” 머슬카 감성 입은 혼다 어코드 타입 R 렌더링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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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탱+어코드?” 머슬카 감성 입은 혼다 어코드 타입 R 렌더링 등장

더드라이브 2025-07-17 11:52:51 신고

포드의 고성능 머슬카 ‘머스탱 GTD’에 혼다 어코드의 디자인을 입힌 이색 렌더링이 공개돼 자동차 마니아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자동차 전문 렌더링 아티스트 ‘jlord8’이 최근 SNS를 통해 선보인 이 가상의 차량은, 머스탱과 어코드라는 성격이 다른 두 모델의 특징을 절묘하게 결합한 콘셉트다.

기반이 된 머스탱 GTD는 최고출력 815마력의 V8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한 포드의 최상위 고성능 모델이다. 가격은 북미 기준 약 4억 5,500만 원부터 시작하며, 극한의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트랙 전용 슈퍼카급 모델로 평가받는다.

이번 렌더링은 해당 GTD의 전면부에 혼다 어코드의 그릴과 헤드램프를 장착하고, 엠블럼도 혼다 로고로 교체한 형태다. 차량 전체의 실루엣과 차체 비례는 여전히 머스탱 GTD의 것을 유지하지만, 전면 디자인만으로도 전혀 다른 인상을 만들어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멀리서 보면 혼다 어코드처럼 보인다”라는 반응도 나올 정도다.

이와 같은 콘셉트가 등장하게 된 배경에는, 최근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 신형 머스탱의 디자인을 두고 “어코드 같다”라는 농담 섞인 반응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이를 역으로 활용해 실제 어코드 스타일을 입힌 머스탱을 구현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콘셉트가 실제 출시를 염두에 둔 모델은 아니지만, 브랜드의 정체성을 넘나드는 파격적인 조합으로 “멋지다”, “생각보다 더 괜찮다”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머스탱 특유의 라인과 어코드의 절제된 디자인을 입힌 ‘타입 R 쿠페’는 브랜드 간 경계를 허무는 독창적인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더드라이브 / 박근하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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