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브래드 피트 주연의 할리우드 레이싱 영화 ‘F1 더 무비’가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F1 더 무비’ 16일까지 누적 관객 150만2924명을 모으며 올해 개봉한 외화 중 6위에 올랐다. 특히 ‘F1 더 무비’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등 순위가 떨어지고 있는 외화와 달리 박스오피스를 역주행,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는 등 흥행에 탄력을 받고 있어 흥행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게다가 N차 관람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IMAX와 돌비 시네마 등 특별관까지 복귀됐다.
한편,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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