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인천 서구는 교육과 체험, 놀이가 조화를 이루는 가족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들이 고르게 분포돼 있어 주말 나들이 코스로 인기가 높다.
인천어린이천문대는 왕길동에 위치해 있으며, 별과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다. 다양한 천문 체험 프로그램과 망원경 관측 활동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과학적 상상력을 자극한다.
검단선사박물관은 원당동에 위치하며, 선사시대 유적과 유물을 중심으로 고대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형 박물관이다. 전시관 외에도 야외 체험장이 마련되어 있어, 직접 체험을 통해 선사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빠네농장은 시천동에 자리해 있으며, 농작물 수확과 동물 먹이주기 등의 체험이 가능한 농장이다. 자연과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활동이 많아 아이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 생생채움은 경서동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생물의 생태를 주제로 한 전시와 체험이 함께 이루어지는 교육형 공간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시 구성과 인터랙티브 체험이 인상적이다.
이처럼 인천 서구 가볼 만한 곳으로 꼽은 장소들은 실내외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여, 아이와 함께 뜻깊은 하루를 보내기 좋은 지역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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