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큐텐재팬이 분기별로 진행하는 최대 할인 행사 ‘메가와리’(5월31일~6월12일)에서는 직전 행사(2월~3월) 대비 40% 증가하며, 더 큰 성장세를 보였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 제품으로는 농심(004370)의 신라면 툼바, 오뚜기(007310) 진라면, 불닭볶음면 등이 있다.
큐텐재팬이 지난 5월 1일~21일 기준으로 한국 면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판매 1위 제품은 ‘보리촌 보리냉면’이었다. 신라면 툼바의 봉지라면과 컵라면은 각각 2, 5위를 기록했다. 진라면은 3위, 불닭볶음면은 4위다.
K라면 외에도 김·건어물, 국(스프) 등도 인기를 얻고 있다. 올 상반기 기준 큐텐재팬내 한국산 김·건어물과 국(스프) 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27%, 21% 증가했다.
이베이재팬은 K푸드가 일본 젊은 세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만큼 다양한 한국 식품을 소개하는 K푸드 기획전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마루야마 메구미 이베이재팬 JP 라이프스타일실장은 “K면을 필두로 김·건어물, 국류 등 기본 먹거리 아이템까지 일본에서 K푸드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K푸드가 K뷰티, K패션과 함께 일본 내 K라이프스타일 열풍을 이끌고 있는 만큼, 관련 기획전을 강화해 다양한 한국식품을 일본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한국 식품기업 등과의 협업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