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남양주 도농에 위치한 '부영 애시앙' 회사 보유 물량을 특별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영 애시앙은 지상 3층~18층 총 4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143㎡ 총 364세대로 구성됐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부영 애시앙은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금액과 실속 있는 분양 조건을 제시해 실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였다.
구체적으로는 분양금 절반을 2년 유예하고(입주 후 1년·2년 총 2회) 분양금을 일시 납부할 경우 최대 3900만원까지 선납 할인을 제공한다. 여기에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인테리어 비용 1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도농역과 맞닿은 초역세권 입지로 지난 2024년 8월 서울지하철 8호선을 암사역에서 별내역까지 연장하는 별내선이 개통돼 서울 잠실·강남권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주상복합 단지로 은행·병원·학원·음식점·이마트 등이 입점해 있고 주변에 현대아울렛·롯데백화점 등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도농초, 도농중, 동화중·고등학교 등 지구 내 초등학교 4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2곳 등이 위치해 있다.
김근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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