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가 가수 강남의 전 여친을 폭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사유리는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강남 집에 가 먹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유리는 강남과 함께 스키야키를 먹은 후 손가락으로 무언가를 세기 시작했다.
그는 제작진이 "발가락도 쓰세요"라고 하자 발을 들어올리며 미소를 지었다.
사유리는 "내가 아는 사람이 몇 명이더라"고 말하며 강남이 결혼 전에 만났던 여자친구 실명을 언급했다.
강남은 이를 듣고 "알았다"며 사유리를 말렸다.
이후 두 사람은 일본 미야코지마 여행 영상 제작비 내기로 가위바위보 대결을 펼쳤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일본 정자은행에서 서양인 정자를 기증 받아 아들 젠을 낳았다.
그는 지난 2021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육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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