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 "인이어 폭발로 고막 손상...한쪽 귀 잘 안들려"('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뉴스컬처 김지연 기자] 여성그룹 마마무 화사가 인이어가 터져 고막 손상을 입었다고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KBS2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에서는 북미 투어에 나선 화사의 일상이 공개됐다.

화사.

 

이날 화사는 리허설을 앞두고 컨디션에 이상을 느꼈다. 그는 "이번 투어가 지금까지 중 가장 위협적이었다. 정말 감기가 올 것 같은 느낌이다. 엄청 걱정됐다. 컨디션과 체력 모두 걱정됐다"고 말했다.

목 상태뿐만 아니라, 얼마 전 다친 발에도 다시 통증이 올라오고, 급기야 귀에 달린 인이어가 폭발하는 사고까지 발생했다고.

화사는 "함성 소리가 너무 커서 인이어 볼륨을 최대로 올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리가 안 들리더라. 볼륨을 최대로 올리면 이명이 생기고 고막에 무리가 가는데, 저는 너무 안 들려서 결국 최대로 올렸고, 결국 인이어가 터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곽튜브가 "터지면 귀가 다친 거 아니냐"라고 묻자, 화사는 "그래서 왼쪽 귀가 잘 안 들린다. 크게 들어야 해서 고막이 조금 안 좋다. 이명도 항상 들린다"고 토로했다.
뉴스컬처 김지연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