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잎당배농가 복지증진 지원금 4억 쾌척

KT&G는 최근 잎담배 농가 복지 증진 지원금 4억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KT&G 제공

KT&G는 국내 잎담배 농가와 상생을 위해 복지증진 지원금 4억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KT&G는 잎담배 경작 농가의 경제적 부담경감과 상생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2013년부터 13년째 '잎담배 농가 특별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잎담배 재배 농업인 500명의 건강검진 비용과 농가 자녀 120명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성헌 KT&G 구매운영본부장은 "앞으로도 잎담배 농가에 꾸준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