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폭격기 B-52 한반도 전개, 한미일 연합 공중훈련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전략폭격기 B-52 한반도 전개, 한미일 연합 공중훈련

이데일리 2025-07-11 12:18:06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미국 전략폭격기가 한반도에 전개해 한미일 연합 공중훈련이 진행됐다.

국방부는 11일 “한미일 3국은 제주도 남방 공해상에서 미국 B-52H 전략폭격기가 전개한 가운데 한미일 공중훈련을 실시했다”면서 “B-52H 전략폭격기는 올해 처음으로 한반도에 전개해 연합 공중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우리 공군의 KF-16 전투기와 일본 항공자위대 F-2 전투기 등이 참가했다.

국방부는 “이번 훈련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미일의 억제 및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3자 훈련을 지속해 나가는 가운데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고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이날 오전 용산 합동참모본부 청사에서 김명수 합참의장과 댄 케인 미국 합참의장, 요시다 요시히데 통합막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2차 한미일 합참의장 회의가 열린 것과 맞물려 실시된 것이기도 하다.

앞서 한미일은 지난달 18일에도 한국 공군 F-15K 전투기, 미국 공군 F-16 전투기, 일본 항공자위대 F-2 전투기가 참가한 가운데 공중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당시엔 전략폭격기가 출동하진 않았다.

미 B-52H 전략폭격기와 한국 공군 KF-16 및 일본 항공자위대 F-2 전투기가 기동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