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유재석이 웹툰작가 기안84에 이어 민박집을 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1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유재석 캠프'를 선보인다. '대환장 기안장'(2025) 정효민·이소민 PD가 만들며, 민박 예능을 확장한다. 대환장 기안장은 시즌2로 돌아올 계획이다.
유재석은 데뷔 34년 만에 민박 주인장이 된다. SBS TV '패밀리가 떴다'(2008~2010)에서 가족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는데, 이번엔 민박집에서 손님을 맞는다.
12일부터 숙박객을 모집한다. 영상에서 유재석은 "넷플릭스에서 선보이는 색다른 시도! 제가 캠프를 오픈합니다"라며 "손님은 왕이다. 그리고 나도 왕이다. 저랑 같이 놀고 싶은 분,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라고 알렸다.
이 PD는 "대한민국 예능의 대표격인 유재석씨와 새로운 민박 버라이어티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면서 "유재석 캠프는 유재석의 웃음과 공감, 유재석의 예능 역사가 더해진 민박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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