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 공격수' 전유경, 허벅지 부상으로 신상우호 소집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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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 공격수' 전유경, 허벅지 부상으로 신상우호 소집 해제

모두서치 2025-07-11 11:45: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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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여자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전유경(몰데·노르웨이)이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을 치르고 있는 신상우호에서 낙마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는 11일 전유경이 우측 대퇴 부상으로 소집 해제됐으며, 대회 규정에 따른 엔트리 변경 불가로 대체 발탁을 진행하지 않는다고 알렸다.

전유경은 지난 9일 중국과의 대회 여자부 1차전에 선발 출전한 뒤 전반 19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을 시도하려던 중 골키퍼와 충돌했다.

허벅지를 움켜쥐고 일어난 전유경은 계속 경기를 뛰려 했지만 이내 쓰러졌다.

전유경은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를 빠져나갔고, 전반 21분 김민지(서울시청)와 교체됐다.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고, 출전이 불가능한 전유경은 결국 소집 해제됐다.

신상우호는 개막에 앞서 최유리(버밍엄·잉글랜드)와 김진희(한수원)가 부상으로 쓰러진 데 이어 전유경까지 이탈하며 부상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2004년생 유망주' 전유경은 몰데 입단으로 유럽 무대를 밟은 해외파 공격수이자, 세대교체의 중요한 자원으로 큰 기대를 받았던 만큼 아쉬움이 크다.

한편 여자 대표팀은 오는 13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일본과의 2차전, 16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대만과의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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