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네" 윤길현 142km→김태균-허도환 홈런...'최강야구' 첫 팀 훈련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살아 있네" 윤길현 142km→김태균-허도환 홈런...'최강야구' 첫 팀 훈련

뉴스컬처 2025-07-10 11:35:55 신고

3줄요약
직접 펑고 배트를 들고 선수들을 지도하는 이종범 감독. 사진=최강야구
직접 펑고 배트를 들고 선수들을 지도하는 이종범 감독. 사진=최강야구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오는 9월 첫 방송을 앞둔 JTBC의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가 첫 팀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은퇴한 프로 출신 선수들이 모여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인 ‘최강야구’는 김태균, 윤석민, 나지완, 이대형 등 쟁쟁한 선수들이 출연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첫 팀 미팅에서 이종범 감독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자”며 선수들에게 리더로서 신뢰와 헌신을 약속했다. 이어진 첫 훈련에서는 이종범 감독이 직접 펑고 배트를 들고 선수 개개인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제공하며 강력한 리더십을 선보였다.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는 장성호 코치. 사진=최강야구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는 장성호 코치. 사진=최강야구

특히 이 감독의 지도를 받은 이학주는 담장을 넘기는 타구를 연달아 날려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김태균은 연속 홈런으로 여전한 파워를 과시했다. ‘슈퍼 소닉’ 이대형은 새로운 타격 자세로 안정적인 컨택 능력을 보여 야구 전문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허도환도 폴대를 맞히는 강력한 홈런을 기록하며 ‘최강야구’ 타선에 힘을 보탰다. 이에 나지완은 “이제 나만 맞히면 된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수비 훈련을 지켜본 장성호 코치는 “베테랑 내야수들의 수비가 기대 이상”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투수진에서도 윤석민이 그라운드 복귀에 반가움을 표했고, 윤희상은 라이브 피칭에서 현역 시절 못지않은 공 끝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기대주 윤길현은 최고 구속 142km/h를 기록하며 투수진 경쟁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심수창 플레잉 코치도 하프 피칭에 참여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모든 훈련이 끝난 후에도 김태균은 자진해 30분 연장 훈련을 제안하며 선수단의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 제작진은 “선수들이 ‘최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매일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임하고 있다”며 “오는 9월 중 JTBC를 통해 뜨거운 도전과 열정이 가득한 ‘최강야구’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타격 훈련에 나선 김태균, 이대형, 허도환, 나지완 선수. 사진=최강야구
타격 훈련에 나선 김태균, 이대형, 허도환, 나지완 선수. 사진=최강야구
폭염 속 추가 훈련을 제의하는 열정을 보인 김태균 선수. 사진=최강야구
폭염 속 추가 훈련을 제의하는 열정을 보인 김태균 선수. 사진=최강야구
피칭 훈련에 나선 윤석민, 윤희상, 윤길현, 심수창 선수. 사진=최강야구
피칭 훈련에 나선 윤석민, 윤희상, 윤길현, 심수창 선수. 사진=최강야구
단체 사진. 사진=최강야구
단체 사진. 사진=최강야구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