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PS5 콘솔 독점작 가운데 올해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는 ‘고스트 오브 요테이’가 오는 11일 새로운 정보를 공개한다.
사진=SIE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는 ‘고스트 오브 요테이’의 특별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오는 11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발사 서커 펀치 프로덕션의 제이슨 코넬(Jason Connell), 네이트 폭스(Nate Fox) 공동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직접 ‘고스트 오브 요테이’의 각종 정보를 소개한다는 계획으로, 약 20분간의 게임플레이 공개를 예고했다.
‘고스트 오브 요테이’는 지난 2020년 출시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후속작이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대마도를 침략한 몽골군을 상대로 복수극을 펼치는 주인공 ‘사카이 진’의 이야기를 사무라이·암살 액션으로 표현한 바 있다.
PS4 콘솔의 황혼기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잘 알려진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당시 출시 3일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240만 장, 출시 2년 만에 970만 장 이상 판매량을 올리는 등 평가와 흥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대표적인 PS 독점작 중 하나로 꼽힌다.
후속작 ‘고스트 오브 요테이’는 지난해 9월 첫 공개됐으며, 새로운 무대와 주인공, 시대 등을 배경으로 이용자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비주얼·오픈월드 탐험·액션 등 다방면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어, 이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질 전망이다.
▲ ‘고스트 오브 요테이’
한편, ‘고스트 오브 요테이’는 오는 10월 2일 PS5를 통해 정식 출시된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는 국내 기준 오는 11일 오전 6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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