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이강인이 레알 마드리드로 트레이드가 될 거라는 허무맹랑한 이적설이 나왔다.
스페인 ‘돈발롱’은 7일(이하 한국시간) “호드리구는 레알에서 미래가 미스터리하다. 사비 알론소 감독에서 주전으로 활약하지 못하고 있고 파리 생제르맹(PSG) 관심을 받는 중이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은 호드리구 영입을 위해 밀란 슈크리니아르, 이강인을 제안할 것이다”고 전했다.
호드리구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알론소 감독 선택을 받지 못했다. 유스 출신 곤잘로 가르시아에도 밀렸다. 아르다 귈러, 브라힘 디아스에도 밀려 우선순위 밑에 있는 듯하고 3-4-3 포메이션을 쓴다면 희생양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호드리구 능력은 확실하다. 지난 시즌 라리가 30경기에 나와 6골 5도움을 기록했고 UCL 12경기 5골 2도움을 올렸다. 레알에서 라리가 우승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2회, 코파 델 레이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등에 성공했다. 브라질 국가대표에도 자리를 잡으면서 가치를 높였다.
호드리구를 여러 팀들이 원한다. 아스널을 비롯해 PSG와도 연결됐다. 브라질 ‘ESPN’은 “PSG는 호드리구 측과 접촉을 했다.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가능성이 있는 호드리구 영입을 타진했다”고 보도했다. PSG는 확실한 공격 라인을 보유했는데 호드리구를 품을 생각이다.
레알이 높은 이적료를 원해 PSG는 트레이드를 내놓을 가능성이 있는데 카드로 이강인, 슈크리니아르가 언급됐다. 모두 PSG 방출 명단에 오른 선수들인데, 일단 PSG가 굳이 트레이드를 활용할 일이 없고 레알이 수락할 가능성도 매우 낮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레알 마요르카에서 뛰며 라리가를 경험했고 스페인어도 능통하지만 동일 포지션에 선수가 과포화 상태다.
레알로 가는 건 분명 기념비적인 사건인데 이뤄질 확률은 매우 낮다. PSG와 호드리구가 연결됐는데 이강인, 슈크리니아르가 방출 명단에 있어 엮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돈발롱’은 “레알은 현금만 원한다. 트레이드가 이뤄질 가능성은 낮다. PSG는 호드리구 예상 이적료를 지불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하면서 스스로 반박을 했다.
이강인은 나폴리와 더 가까운 상황이다. 프랑스 ‘90min’은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아래에서 핵심으로 활약하지 못했다. 이강인은 입지를 굳히지 못했다. 나폴리는 이강인 능력을 높게 평가하며 PSG와 이적료 합의를 원한다. 이강인은 나폴리 프로젝트에 매력을 느낄 것이다. 나폴리로 가면 더 많은 출전시간을 확보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일단 클럽 월드컵이 끝나면 이강인 거취가 결정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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