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정현 기자] 티빙이 오리지널 콘텐츠 '이대형의 크보랩' 첫 화를 공개했다.
이대형의 크보랩은 KBO리그의 장면을 심층 분석하는 콘텐츠다. ‘야구 없는 월요일’을 책임지는 신개념 야구 예능이라는 취지로 야구팬들이 궁금해하던 핵심 주제를 깊이 파고든다.
첫 회는 KBO 통산 도루 3위(505개)를 기록한 '도루왕' 이대형 위원의 전공 분야인 '도루'를 주제로 다뤘다. 이 위원은 커리어 최고의 순간부터 실제 경기 속 다양한 전략까지 소개했고 주루 플레이가 단순한 스피드 싸움이 아닌 치밀한 심리전임을 강조했다.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 ‘도루 심리전이 이렇게 치열할 줄 몰랐다’, ‘도루 성공 순간 선수와 같이 숨죽이게 된다’ 등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다고 티빙은 전했다.
KBO리그에서 일어난 핫 이슈를 다루는 ‘요즘 크보’ 코너에서는 SSG 이지영이 보여준 기적의 런다운 생존기를 다뤘다. 런다운 상황에서 주자가 활용할 수 있는 주루방해 유도 전략도 공개됐다.
2화에서는 특정 경기장에서만 벌어지는 사건과 투수·주자의 심리전 내막 등 또 다른 야구의 숨은 이야기를 세세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야구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티빙 오리지널 '이대형의 크보랩' 2화는 14일 낮 12시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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