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절반을 공중에서…NEW '슈퍼맨' 비주얼·액션 이렇게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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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절반을 공중에서…NEW '슈퍼맨' 비주얼·액션 이렇게 탄생했다

이데일리 2025-07-07 10:07: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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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오는 9일 수요일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여름 극장가를 강타할 작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영화 ‘슈퍼맨’이 새로운 ‘슈퍼맨’ 역을 맡은 데이비드 코런스웻의 액션 트레이닝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올여름 극장가를 희망찬 에너지로 물들일 ‘슈퍼맨’으로 돌아온 데이비드 코런스웻은 캐릭터에 걸맞은 신체 조건을 완성하기 위해 철저한 식단 관리와 트레이닝을 병행하며 슈퍼히어로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특히 비행 장면과 공중 격투 장면의 리얼리티를 높이기 위해 와이어 액션 훈련에도 참여하며, ‘슈퍼맨’ 특유의 상징적인 움직임을 직접 완성해나간 과정을 밝혔다.

“와이어를 매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지만 정말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밝힌 그는 “장비팀, 코디네이터, 스턴트팀 모두 믿을 수 없을 만큼 훌륭했고,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당시 훈련 현장의 열기를 전했다. 실제로 그는 촬영 기간의 절반 이상을 공중에서 보내며 하네스 훈련으로 생긴 굳은살이 아직도 남아 있을 정도라고 고백해 비행 장면에 대한 헌신적인 준비 과정을 엿보게 한다.



와이어 액션과 병행된 격투 훈련 또한 캐릭터에 맞춘 방식으로 접근했다. 그는 “다른 히어로처럼 화려한 무술을 쓰는 것이 아니라, ‘슈퍼맨’은 강렬한 펀치를 한 방 날리는 식으로 싸운다. 상대가 ‘슈퍼맨’보다 빠를 리 없으니까”라고 전하며, 단순하지만 압도적인 전투 스타일을 사실감 있게 구현하고자 했음을 전했다. 또한 “훈련하는 내내 엄청난 웨이트를 했다. 스스로를 이렇게 밀어붙인 적은 처음이다” 라며 영화사적으로 상징적인 ‘슈퍼맨’이란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을 밝혀 스크린에서 펼쳐질 새로운 ‘슈퍼맨’의 모습에 더욱 기대를 높인다. 이처럼 데이비드 코런스웻은 완벽한 피지컬과 절제된 동작, 그리고 절대적인 힘까지 모두 담아내는 열정을 보여줘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받아온 히어로 ‘슈퍼맨’의 새로운 귀환을 더욱 강렬하게 예고한다.

영화 ‘슈퍼맨’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인 ‘슈퍼맨’이 세상을 파괴하려는 최악의 적들에게 맞서는 초대형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부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까지 독보적 연출로 영화 팬들을 사로잡은 제임스 건 감독이 DC 스튜디오의 새로운 수장으로 부임하며 새롭게 연출과 각본을 맡은 작품이다. ‘슈퍼맨’ 역의 데이비드 코런스웻, ‘슈퍼맨’의 동료이자 연인 ‘로이스 레인’ 역에는 레이첼 브로스나한, ‘슈퍼맨’의 숙적 ‘렉스 루터’ 역은 니콜라스 홀트가 맡아 열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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