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빅토르 요케레스가 아스널 이적을 눈앞에 뒀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6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최근 몇 시간 동안의 새로운 협상을 거쳐 요케레스 영입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요케레스는 스포르팅 훈련에 복귀하지 않을 것이며 클럽을 떠나는 것에 전념하고 있다. 아직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논의는 진행 중이다”라고 전하며 아스널과 요케레스가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그리고 하루 뒤인 7일, “요케레스와 아스널 간의 개인 조건 계약은 2030년 6월까지로 합의됐다. 요케레스는 스포르팅에 이미 가능한 한 빠르게 아스널로 이적하겠다고 밝혔다. 클럽 간 회담이 진행 중이다”라고 추가 보도를 내놨다.
또한 “요케레스는 아스널과 스포르팅의 협상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자신의 급여에서 200만 유로(32억)를 포기했다. 스포르팅은 아스널의 제안보다 높은 이적료를 받길 원하며 요케레스는 이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요케레스는 스포르팅 소속 괴물 공격수다. 뛰어난 득점력으로 지난 시즌부터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여러 팀의 관심을 받았다.
아스널은 요케레스를 강력하게 원했고 맨유도 마찬가지였다. 맨유는 스포르팅 시절 인연이 있는 루벤 아모림 감독과의 인연을 바탕으로 강하게 러브콜을 보냈다.
요케레스도 이적을 원했다. 스포르팅과 갈등이 있었는데 요케레스의 계약에는 8,400만 파운드(1,550억)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맨유와 아스널은 이 조항을 발동해야 요케레스의 이적료를 충족할 수 있는데 다소 높은 것이 사실이다. 요케레스 측은 스포르팅과 이 바이아웃 조항이 아니더라도 6,000만 파운드(1,100억)의 이적료로 팀을 떠나는 것에 신사협정을 맺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그러나 바란다스 스포르팅 회장은 약속한 적이 없다며 이를 부인한 바 있다.
결국 요케레스는 아스널과 맨유 중 아스널을 택했다. 아스널은 맨유와는 다르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한다. 요케레스는 이미 이전부터 UCL 진출을 강력하게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끝내 아스널을 택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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