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1시간여만에 초진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1분께 화성시 서신면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다수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여 만인 오전 10시20분께 초진에 성공한 뒤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다.
이 불로 샌드위치패널조 건물 1동과 가설 건축물 1개동 등 총 2개동이 모두 불에 탔다.
별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업체에서 보관 중이던 폐비닐 200t 중 50t이 소실됐다.
소방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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