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실에 따르면 위 실장은 오는 8일까지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위 실장은 이번 방미를 계기로 미국 측 인사들과 한·미 제반 현안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캐나다에서 개최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가질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란 충돌 격화로 트럼프 대통령이 조기 귀국함에 따라 양국 정상의 만남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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