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김성환, 박현빈, 손태진, 박혜신, 신수아가 인천에 뜬다.
6일 방송되는 KBS1 '전국노래자랑' 2123회 '인천광역시 연수구' 편에서는 본선에 오른 16개 팀이 해돋이공원 특설무대에서 유쾌한 흥과 끼를 뽐낸다. 이와 함께 인기 가수들의 축하 무대가 더해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돋운다.
먼저, 올라운더 아티스트 손태진이 '꽃'을 열창하며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하고, 이어 박혜신의 '연인들의 밤은 짧아', 박현빈의 '비싼 술 먹고', 신수아의 '남이 아닌 님'이 이어지며 시원스러운 가창력 퍼레이드를 펼친다. 피날레 공연은 믿고 보는 배가수(배우 겸 가수) 김성환의 '약장수' 무대로 꾸며져 객석의 흥을 절정으로 끌어올린다.
뿐만 아니라 '인천광역시 연수구' 편에는 다양한 국가의 전통예술이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먼저 흥보가를 부르며 등장한 '연수구립 전통예술단 단원 참가자', '한국판소리진흥원 원장 참가자' 등이 출연해 한국 전통 선율의 멋을 보여줄 예정. 또 11명의 '어린이 요들단' 단원들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스위스 아가씨'를 열창,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남희석을 아빠미소 짓게 만든다.
이처럼 다양한 세대와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가 예고된 '인천광역시 연수구 편'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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