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는 4일 단기이익 확정 매물이 출회하면서 혼조 개장했다가 등락하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56 포인트, 0.04% 밀린 3459.59로 장을 열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0.41 포인트, 0.004% 오른 1만534.99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4.26 포인트, 0.20% 올라간 2168.35로 출발했다.
금광주와 알루미늄주, 양조주, 희토류 관련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보험주와 증권주도 떨어지고 있다.
쯔진광업이 0.94%, 중국 훙차오 1.61%, 구이저우 마오타이 0.17%, 우량예 0.16%, 충칭맥주 0.13%, 베이팡 희토 1.22%, 뤄양 몰리브덴 1.27% 하락하고 있다.
중국인수보험은 0.54%, 중국핑안보험 0.05%, 신화보험 0.81%, 타이핑양 보험 1.13%, 궈위안 증권 0.25%, 중타이 증권 0.31%, 창청증권 0.36%, 인허증권 0.47%, 중국교통건설 0.11% 내리고 있다.
반면 배터리주와 자동차주는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은행주와 전력주, 철강주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닝더스다이(CATL)가 0.53%, 더푸과기 1.19%, 웨이란 1.66%, 중이과기 3.77%, 상하이차 4.61%, 베이징차 1.64%, 창청차 0.96%, 광저우차 0.66%, 푸톈차 0.36% 오르고 있다.
중국은행은 0.71%, 초상은행 0.30%, 공상은행 0.65%, 건설은행 1.03%, 농업은행 0.84% 상승하고 있다.
헝루이 의약이 1.10%, 중국석유화공 0.18%, 중국석유천연가스 0.23%, 거리전기 0.19% 올라가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상승 반전해 오전 10시36분(한국시간 11시36분) 시점에는 3.38 포인트, 0.10% 올라간 3464.53을 기록했다.
선전 성분 지수는 하락으로 돌아서 오전 10시37분 시점에 34.45 포인트, 0.33% 내려간 1만500.13으로 거래됐다.
창업판 지수도 오전 10시37분 시점에 2154.75로 9.34 포인트, 0.43%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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