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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는 4일 공식 사회망관계서비스(SNS)를 통해 4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윙스’(Blooming Wings) 홍보 일정을 담은 스케줄러 포스터를 공개했다.
스케줄러 포스터는 하늘 위에 떠 있는 듯한 건물과 구름, 별 등을 일러스트로 담아 동화 같은 감성으로 제작했다.
이에 따르면 최예나는 8일부터 11일까지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선보인다. 뒤이어 최예나는 14일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한 뒤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연이어 공개해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앨범 발매일인 29일에는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컴백 이후인 8월 8일에는 앨범의 타이틀곡을 중국어 버전으로 발매할 계획이다.
최예나가 신보를 내놓는 것은 지난해 9월 세 번째 싱글 ‘네모네모’를 발매한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최예나는 사랑과 성장 서사를 담은 곡들로 앨범을 채웠다.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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