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별 솔로곡 뮤직비디오 다섯 편 공개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이번에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우리에게 말을 겁니다. 오는 21일 발매하는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에 다섯 멤버 각자의 목소리가 담긴 솔로곡이 실렸습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단체 앨범 속에 각자의 이야기를 담았어요. 덕분에 이번 앨범은 그들에게도, 우리에게도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그 시작은 3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트랙 프리뷰 ‘Take My Half’입니다. ‘Take My Half’ 트랙 프리뷰를 시작으로 매일 한 편씩 솔로곡 뮤직비디오의 티저가 올라올 예정입니다. ‘Take My Half’는 범규의 솔로곡입니다. 범규가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더없이 섬세한 감성을 녹여냈습니다. 영상 속 범규는 광활한 들판 위 열기구 안에서 눈을 뜹니다. 바깥세상은 바람에 휘청이고, 빗줄기가 창을 두드립니다. 그럼에도 열기구 안은 고요합니다. 범규는 그 안에서 조용히 유랑하며, 마치 마음 깊숙한 이야기를 꺼내듯 조심스럽게 시선을 건넵니다. 외로움과 단단함이 공존하는 눈빛은, 음악의 잔잔함과 어우러져 오랫동안 여운을 남깁니다.
함께할 때 가능한 이야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7월 21일 오후 6시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를 발매합니다. 이 앨범은 진심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일이 얼마나 큰 힘을 가지는지를 노래합니다. 이름을 불러주는 것, 그 단순한 행위 속에 깃든 이야기.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Beautiful Strangers’를 포함해 ‘Upside Down Kiss’, ‘Ghost Girl’, ‘Sunday Driver’, ‘Dance With You’, ‘Take My Half’, ‘Bird of Night’, ‘별의 노래’ 등 총 8곡이 담깁니다. TXT의 목소리는 언제나 그렇듯, 조용히, 우리 마음 가장 안쪽을 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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