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옷 속에 넣어 드러나지 않게 사용하는 온도 조절기 레온 포켓 프로 29만9천원.
Therabody
5단계로 진동이 조절되는 듀얼 마사지 볼 웨이브 듀오 13만9천원.
전자기기의 발전이 경이롭다. 어떤 신기술이 출현해 삶의 질을 높일지 기대를 품고 기다리는 나날이다. 기온이 높은 이 계절 눈에 띈 아이템은 소니의 레온 포켓 프로다. 언뜻 보기에 용도를 가늠하기 어려운 이 기기는 밴드를 목에 건 뒤 본체를 옷 속에 숨겨 사용하는 웨어러블 온도 조절기다. 뒷목 아래 닿는 모듈이 열을 흡수해 피부의 온도를 낮추고, 반대편 통기구로 열을 방출하는 원리다. 겨울에는 체온을 높이는 웜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두 개의 공을 연결한 땅콩 모양 도구는 근육을 이완하는 마사지 볼이다. 구 형태의 돌출부와 오목한 홈으로 구성된 테라바디 웨이브 듀오는 등이나 목처럼 굴곡 있는 부위 마사지에 적합하다. 고무 소재의 표면이 피부에 닿으면 깊숙이 진동을 전하며 근육을 풀어준다.
더네이버, 라이프스타일, 테크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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