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와 고우림 부부가 파리에서의 달콤한 일상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커플룩으로 자연스럽게 스타일을 맞춘 두 사람의 모습은 로맨틱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첫 번째 사진에서 두 사람은 블랙 레더 재킷으로 커플룩을 완성했다. 광택감 있는 소재와 미니멀한 디자인이 어우러지며 도시적이고 감각적인 무드를 보여줬고, 서로를 향한 다정한 미소까지 더해져 분위기는 한층 따뜻했다.
이어지는 두 번째 컷에서는 블랙 프린팅 티셔츠에 각자의 개성을 담은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줬다. 김연아는 은은한 일러스트가 더해진 티셔츠에 화이트 숄더백을 매치했고, 고우림은 심플한 블랙 셔츠로 시크한 무드를 유지했다.
세 번째 사진에서는 화이트 셔츠와 스트라이프 셔츠의 조화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 모두 블랙 선글라스를 착용해 분위기를 통일했고, 거리에서 간단한 간식을 나눠 먹는 모습이 일상적이면서도 사랑스러웠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깔끔한 블랙 수트 커플룩으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김연아는 화이트 톱에 블랙 재킷을 매치했고, 고우림은 티셔츠와 블레이저를 레이어드해 세련된 신혼 커플룩을 완성했다.
화려한 스타일링보다도 조화와 여유로움을 강조한 김연아-고우림 부부의 커플룩은 일상에서도 충분히 참고할 수 있는 좋은 예다. 이번 시즌, 블랙 톤 중심의 커플룩으로 시크한 무드를 연출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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