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14kg을 감량한 해인이 거울 앞에서 기념샷을 남겼다. 민낯에 가까운 내추럴한 얼굴과 함께한 이번 룩은 오히려 더 건강하고 밝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3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맑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는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번 스타일의 핵심은 바로 빈티지한 무드가 느껴지는 프린팅 티셔츠다. 블랙과 그레이 사이의 컬러톤은 차분하면서도 도시적인 느낌을 주며, 연한 블루빛 프린트는 은근한 포인트가 되어준다. 여기에 밝은 아이보리 팬츠를 매치해 얼굴을 더욱 환하게 밝혀주는 효과를 주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꾸안꾸’를 넘어선 ‘완꾸안꾸(완전히 꾸미지 않은 듯 꾸민)’ 스타일이다. 자연스러운 생머리, 가볍게 한 쪽으로 넘긴 헤어스타일, 은은한 생기만 더한 립 톤까지, 편안함과 세련됨이 공존한다. 팬들은 “30대가 아니라 20대라고 해도 믿겠다”, “맑은 피부+티셔츠 하나로 분위기 완성”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빈티지 레터링이 들어간 톤다운 티셔츠와 베이직 컬러 하의를 조합해보자. 헤어는 드라이기로 볼륨만 살린 후 내추럴하게 넘기고, 메이크업은 수분광 피부 표현과 생기 있는 립으로 마무리하면 된다.
꾸미지 않아도 당당한, 30대의 건강한 자신감을 해인처럼 자연스럽게 표현해보자. 셀프케어의 결과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룩은 어떤 유행보다 더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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