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이비 드라이버'(2017) 등으로 잘 알려진 에드가 라이트 감독 새 영화 '더 러닝 맨'이 11월 국내 관객을 만난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일 이렇게 밝히며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작품은 실작한 가장 '벤 리처즈'가 거액의 상금을 타기 위해 30일 간 잔인한 추격자들을 따돌리고 살아남아야 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탑건:매버릭'(2022) 등에 나온 배우 글렌 파월이 주인공 리처즈를 연기했다.
'더 러닝 맨'은 미국 작가 스티븐 킹이 1982년 내놓은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연출을 맡은 라이트 감독은 '베이비 드라이버'와 함께 '뜨거운 녀석들'(2007) 등을 만들었다. 이 영화 구체적인 개봉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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