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해슬 기자] 코미디언 팽현숙이 남편 최양락과 금술을 자랑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팽현숙이 임장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노화를 늦춰주는 매물을 찾아 떠나는 이번 임장은 65년생 팽현숙, 75년생 김숙, 85년생 양세형이 5라인 임장단을 형성해 경기도 양평으로 떠난다.
이들은 각자 저속노화 V-LOG를 공개한다. 양세형은 얼마 전 받은 검사에서 신체 나이가 20대로 나왔다고 자랑하며 일상 루틴에 궁금증을 유발한다.
팽현숙은 가벼운 조깅 후 식사 전 최양락과 키스를 한다고 고백한다. 그는 “우리는 매일 키스를 한다”고 말하며 79금 토크를 이어나가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세 사람은 본격적으로 매물을 보기 위해 양평군 강상면으로 향한다. 팽현숙은 전원주택을 볼 때 서울에서 한 시간 안쪽 거리로 가까워야 자주 오게 된다면서 서울에서 약 46분 소요되는 집을 소개한다.
저속노화 하우스는 입구부터 수목원에 온 듯 나무로 둘러싸여 있으며 깔끔한 조경으로 흠잡을 곳 없는 모습이다. 집 안을 둘러보던 팽현숙은 갑자기 수맥 탐지기를 들고 등장한다.
탐지기가 마구 돌아가니 침실 위치를 바꿔야 한다고 설교를 늘어놓는 팽현숙에 김숙은 “내가 할 땐 안 돌아간다. 선배님 몸에 물이 많아 탐지기가 돌아가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팽현숙은 ‘유머 1번지’ 코너 ‘남 그리고 여’에서 합을 맞춘 개그우먼 최양락과 지난 1988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코미디언 1호 부부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활동하고 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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