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진' 양지은, '수밤'서 돌아가신 아버지 향한 '사부곡' 열창…김희재와의 애틋한 사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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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진' 양지은, '수밤'서 돌아가신 아버지 향한 '사부곡' 열창…김희재와의 애틋한 사연 공개

메디먼트뉴스 2025-07-02 02:26: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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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미스트롯2 진(眞)' 양지은이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이하 '수밤')에 출연해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사부곡을 부른다. 특히 동료 김희재와의 가슴 뭉클한 사연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7월 2일 방송되는 TV CHOSUN '수밤' 11회는 '가창력 끝판왕' 특집으로 꾸며진다. '미스트롯2 진(眞)' 양지은, '미스트롯3' 풍금, '팔색조 국악인' 박애리, '원조 국악 트롯' 유지나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해 레전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트로트계의 다비치'로 불리는 정서주와 정슬은 최진희의 '천상재회'로 천상의 하모니를 예고한다. 미스김은 "'천상재회'는 1등 하려고 갖고 온 곡인데?"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정서주와 정슬은 "저희가 왜 고막 여친인지 보여드리겠습니다"고 선전포고하며 깊고 애절한 하모니를 들려준다. 이에 풍금은 "목소리도 예쁘고, 가사가 와닿아 금방이라도 눈물을 뚝뚝 흘릴 것 같더라"며 감동을 표한다.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 속 등장한 양지은은 김희재와의 애틋한 사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양지은은 "희재랑 저랑 엄청나게 티격태격하지만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을 때 가장 먼저 달려와서 자리를 지켜준 동료"라며 김희재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 이어 양지은은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장민호의 '내 이름 아시죠'를 열창해 모두의 가슴을 울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지나는 관객을 향한 큰절부터 객석에 내려간 후배를 호통치듯 칭찬하는 모습까지 '센 언니'의 반전 매력을 과시한다. 박애리 무대에 앞서 유지나가 불쑥 무대에 올라 "내가 대신 점수 좀 많이 달라고 절할게요"라며 관객들에게 간절함을 드러내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수밤'에만 존재하는 스페셜 무대로 박애리와 미스김의 컬래버레이션이 펼쳐진다. 고향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전라남도 출신답게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로 무대를 가득 메운다. 박애리는 "해남, 진도에는 밭매는 할머니마저 명창보다 소리를 더 잘하신다는 말이 있을 만큼 고향이 주는 선물이 있는데 그 선물을 미스김 씨가 아주 잘 받은 것 같아요"라고 극찬하며 후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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