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해슬 기자] 결혼을 앞둔 코미디언 커플 김준호-김지민이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김지민은 지난 1일 자신의 계정에 “날씨 좋다. 데이트”라는 문구와 함께 몇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준호와 김지민은 서로의 손을 맞잡고 다정하게 거리를 거닐고 있다. 아파트 단지로 보이는 풍경 속의 이들은 반팔 티셔츠와 슬리퍼를 신은 편안한 차림이다. 결혼을 앞둔 이들의 뒷모습에서는 안정감과 애정이 느껴져 예비부부의 면모를 느끼게 했다.
이를 본 팬들은 “두 사람 너무 보기 좋다”, “벌써 다정한 신혼부부 분위기가 풍긴다”, “뒷모습만 봐도 웃음이 나오는 능력자들이다”, “늘 행복해라”, “더운 날씨에도 달달한 분위기다”라며 이들을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2022년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뒤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오는 13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준호-김지민 커플이 결혼식을 진행할 호텔은 서울 지역 내에서도 가장 많은 하객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계 대표 마당발로 알려 김준호는 앞서 한 방송에 출연해 “예약된 하객만 1200명”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샀다.
이들이 선택한 호텔은 고급스러운 웨딩 공간으로도 유명하다. 호텔업계에 따르면 이곳의 웨딩 진행 비용은 1억 2000만 원 정도를 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호텔에서는 앞서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 가수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 등이 결혼식을 올렸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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