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열풍에 역자극 제대로…K팝스타, 챌린지부터 커버까지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K팝 스타들에게 새로운 라이벌이 등장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열풍은 점차 팬덤화되며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K팝 주역들 또한 한발 앞서 열풍에 합류하고 있다.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 케이팝 스타를 전면에 내세운 애니메이션 영화는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공개 직후 17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체 1위를 달성했을 정도. 뿐만 아니라 OST 역시 여느 톱가수 못지 않은 성적을 내고 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사운드트랙 앨범 수록곡 다수가 애플뮤직 월드와이드 차트와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 및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스포티파이 일일 차트에도 다수의 곡이 TOP100에 올랐다. 

여기에 케이팝 스타들 역시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표현하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라이즈 소화와 앤톤은 최근 '소다팝'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유키스 케빈 또한 '유어 아이돌' 챌린지를 선보였다. 특히 케빈은 사자보이즈 미스터리 캐릭터의 보컬로 참여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에이스 준희는 마치 한편의 뮤직비디오 같은 '유어 아이돌' 커버 영상 콘텐츠를 게재한 뒤 '케이팝 데몬 헌터스'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NCT 태용은 자신의 SNS에 '케이팝 데몬 헌터스' 감상 후기 등을 남기며 팬심들 드러내기도. 

K팝의 주역인 아이돌들 역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범상치 않은 인기에 합류하고 있다. 덕분에 다채로운 콘텐츠로 확산되며 작품의 팬들 뿐만 아니라 케이팝 팬들에게도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사진 = 넷플릭스, 라이즈 틱톡 계정, 에이스 준희 유튜브 


명희숙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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