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라브4, 전기차 시대에도 ‘세계 최다 판매 차량’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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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라브4, 전기차 시대에도 ‘세계 최다 판매 차량’ 등극

더드라이브 2025-07-01 11:25:13 신고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전기차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내연기관 기반의 토요타 라브4가 다시 한번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에 등극했다. 2024년 연간 판매량 집계에서 라브4는 불과 2,000대 차이로 테슬라 모델 Y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순위는 자동차 산업 분석가 펠리페 무뇨스가 발표한 자료로, 153개 국가의 공식 통계, 딜러 협회, 관세 자료,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및 블로그 등을 종합해 추산한 것이다. 전 세계 판매의 약 99%를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 한 해 동안 토요타 라브4와 중국 시장 전용 모델 와일드랜더의 합산 판매량은 약 118만 7,000대에 달했다. 뒤를 이은 테슬라 모델 Y는 118만 5,000대를 기록하며 근소한 차이로 2위에 머물렀다.

양측 모두 최근 신형 모델을 공개했지만, 보고서 집계 시점 이후의 판매는 반영되지 않았다. 라브4는 완전변경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테슬라는 모델 Y ‘주니퍼’ 페이스리프트 버전을 이미 시장에 선보였다. 이와 별개로, 모델 Y는 여전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3위는 85만 9,000대를 기록한 토요타 코롤라 크로스가 차지했다. 전 세계의 다양한 시장에 폭넓게 판매되며 높은 수요를 이어갔다. 그 뒤를 이어 혼다 CR-V와 중국 전용 모델 브리즈가 85만 4,000대로 4위에 올랐다.

5위와 6위 역시 토요타가 차지했다. 코롤라 및 레빈 세단은 69만 7,000대, 픽업트럭 하이럭스는 61만 7,000대를 기록했다. 하이럭스는 북미와 중국 시장에 출시되지 않았음에도 세계 최다 판매 픽업트럭이라는 타이틀을 유지했다. 7위는 미국에서만 판매되는 포드 F-150가 59만 5,000대를 기록하며 차지했다.

8위는 59만 3,000대가 팔린 토요타 캠리로, 세단 시장의 저력을 입증했다. 9위는 테슬라 모델 3로 56만 대, 10위는 중국 BYD 친이 50만 2,000대를 판매했다. BYD는 이번 순위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중국 브랜드로, 전기차뿐 아니라 내연기관차 부문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토요타는 상위 10위권 내에 무려 5개 차종을 올리며 내연기관 기반 브랜드의 저력을 재확인했다. 전기차 전환 흐름 속에서도 여전히 높은 브랜드 신뢰도와 글로벌 생산·유통망을 바탕으로 꾸준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박근하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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