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함 더한 80년대 올드스쿨 힙합
베이비몬스터가 1일 오후 6시 ‘핫 소스'(HOT SAUCE)를 발표합니다. 이름부터 얼얼하고 매콤한데요. 미리 들어본 티저 음악은 그렇지 않습니다. 통통 튀고 가벼워요. ‘핫 소스’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진한 미국 향기가 진하게 풍깁니다. ‘핫 소스’는 1980년대 올드스쿨 힙합을 재해석한 곡으로 베이비몬스터는 연이은 투어 일정 속에서도 바쁘게 곡 작업에 임했다고 해요.
볼거리도 다양한데요. 가사를 직관적으로 풀어낸 포인트 안무들, 한 번 보면 따라 하고 싶을 정도로 중독성이 있습니다. 뮤직비디오 역시 컬러풀한 그래픽 디자인과 역동적인 카메라 무빙으로 생동감을 더했습니다.
미니앨범, 서머소닉에 이어 미주 투어까지
베이비몬스터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반기를 보낼 예정입니다. 이번 ‘HOT SAUCE’에 이어 9월 두 번째 선공개곡, 10월 미니앨범 발매를 계획하고 있는데요. 오는 8월부터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에 출격합니다. 이후 토론토, 로즈먼트, 애틀랜타, 포트워스, 오클랜드, 시애틀로 이어지는 두 번째 미주 투어로 팬들과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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