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션브이, 7월 18일 새 앨범 '빅 밴즈' 발매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웨이션브이(WayV)가 내달 새 앨범을 선보인다.

30일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SM)에 따르면 웨이션브이는 7월 18일 새 미니앨범 ‘빅 밴즈’(BIG BANDS)를 발매한다. 음원은 발매 당일 오후 1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웨이션브이는 SM의 신개념 그룹 NCT 파생 팀으로 중화권을 기반으로 활동한다. ‘빅 밴즈’는 이들이 내놓는 7번째 미니앨범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빅 밴즈’의 한국어, 중국어 버전을 포함해 총 6개의 트랙을 수록했다.

웨이션브이가 새 앨범으로 컴백하는 것은 지난해 11월 6번째 미니앨범 ‘프리퀀시’(FREQUENCY)를 발매한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이들은 전작으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9개 지역 톱5,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한국 지상파 음악방송 첫 1위 및 음악방송 3관왕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웨이션브이는 앨범 발매 이후 두 번째 콘서트 투어 ‘노 웨이 아웃’(NO Way OUT)에 돌입한다. 투어는 8월 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시작한다. 이후 선전, 난징, 나고야, 오사카, 요코하마, 후쿠오카, 항저우, 상하이, 청두, 타이베이, 홍콩, 방콕, 베이징 등지에서 투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