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카 트럼프가 베네치아 풍경을 배경으로 한 우아한 드레스 룩을 선보였다. 분홍빛이 감도는 이번 착장은 정교한 실루엣과 과감한 슬릿 디테일로, 그녀의 완벽한 비율을 극대화하며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방카는 스트랩리스 디자인의 핑크 시퀸 드레스를 착용해 목선과 어깨라인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몸을 따라 흐르는 곡선형 자수 디테일은 입체적인 실루엣을 강조하며, 골드와 실버빛 비즈가 조명에 반사돼 화려한 무드를 배가시켰다. 무엇보다 시선을 끈 건 한쪽 다리를 드러내는 깊은 슬릿. 이방카 특유의 늘씬한 각선미가 고급스러운 우아함 속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드레스 하단은 조개껍데기를 연상시키는 곡선형 레이어로 구성돼 마치 파도 위를 걷는 듯한 로맨틱함을 자아냈다. 여기에 실버 스트랩 힐을 더해 다리 라인을 한층 길어 보이게 연출한 센스도 돋보였다. 그녀의 금발 웨이브 헤어와 은은한 누드톤 메이크업은 전체적인 룩의 화사함을 더욱 강조하며, 클래식과 트렌드를 모두 아우르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현지 매체와 네티즌들은 “이방카는 진짜 레드카펫 위의 공주님”, “드레스보다 비율에 더 눈이 간다”는 반응을 보이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페미닌한 라인을 살린 핑크 드레스에 슬릿 포인트까지 더해 우아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연출하고 싶다면, 이방카의 룩을 눈여겨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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