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정, 매니지먼트 종료… 이제 진짜 ‘나’로 노래한다

/사진=류수정

 

류수정이 아티스트라이더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종료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독립 레이블 하우스 오브 드림스를 통해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류수정은 이번 결정을 통해 더욱 폭넓은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아티스트라이더는 류수정의 독립 레이블 하우스 오브 드림스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이 지난 29일 종료되었음을 공식 발표했다. 양측은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며 아름다운 이별을 선택했다. 아티스트라이더는 류수정의 홀로서기를 지원하며, 그녀의 음악적 성장을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아티스트라이더 측은 "류수정과 함께한 시간 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발전을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류수정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지를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팬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류수정에게 지속적인 사랑과 응원을 부탁했다.
류수정은 러블리즈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독립 레이블 하우스 오브 드림스를 설립하여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왔다. 얼터너티브 락, 다크팝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확고히 다져왔다는 평이다. 이번 계약 종료는 류수정에게 더욱 자유로운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결정은 류수정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팬들은 그녀가 앞으로 어떤 음악과 활동을 선보일지 기대하며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류수정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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