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하이델 연회, 신규 모험가 편의 개선·마계 ‘에다니아’ 8월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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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하이델 연회, 신규 모험가 편의 개선·마계 ‘에다니아’ 8월 등장

경향게임스 2025-06-29 12:04:23 신고

펄어비스 ‘검은사막’이 28일 대전 컨벤션 센터로 이용자들을 초대, 온·오프라인상에서 모험가들과 함께 ‘검은사막’의 다음 이야기를 그리는 ‘2025 하이델 연회’를 개최했다. 세계적인 비트박스 크루 ‘비트펠라 하우스’의 축하 공연은 물론,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방대한 볼륨의 업데이트 소식으로 꾸며진 이번 하이델 연회다. 업데이트 발표에서는 ‘검은사막’의 새로운 무대 ‘마계’ 신규 지역 ‘에다니아’를 포함한 방대하고 세세한 계획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 검은사막 2025 하이델 연회(사진=펄어비스 ‘검은사막’ 공식 유튜브 채널) ▲ 검은사막 2025 하이델 연회(사진=펄어비스 ‘검은사막’ 공식 유튜브 채널)

업데이트 계획 발표의 첫 순서로는 신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개선 계획이 전해졌다. 상단 메시지 알림의 정리 작업을 포함해 대대적인 UI 개선을 진행하며, 월드맵에서는 지식 UI 시인성 개선과 함께 가문 캐릭터 관리를 위한 각종 기능을 추가한다. 
이벤트 페이지 또한 기존 복잡한 구성에서 보다 손쉽게 각종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하며, 버프 현황판 역시 보다 손쉽게 전체 적용 버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아울러 강화창에서도 기본 가방에 강화 탭을 추가, 일부 거래 가능 재료 일부를 제외한 각종 강화 재료를 가문 전체가 공유해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특히, 신규 이용자들을 위해 시즌 서버에서의 투발라 액세서리 강화 난이도를 완화하는 한편, 시즌 졸업 후에는 정착 지원금으로 백억 은화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향후 기존 올비아 지역은 신규 이용자 학습 및 지원을 위한 올비아 학교 등 지역 변화가 이뤄지며, 이들 각종 UI 개선 업데이트는 7월 2일부터 9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각종 콘텐츠별 세팅을 저장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통합 프리셋 기능이 추가되며, 모험일지는 이고르 바탈리의 모험일지만 완료할 경우 모든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도록 간소화 작업이 이뤄진다.
 

생활 콘텐츠에서는 50칸 규모 씨앗 가방 ‘클로의 그믐달 씨앗 주머니’가 추가되며, 새로운 생활복 ‘마노스 생활복’이 추가된다. 기존 은자수 생활복은 무역상과 농사꾼을 제외하고 모두 제거될 예정이며, 마노스 생활복에 관련 효과가 추가되는 방식이다. 이외에도 40칸 규모 ‘파트리지오의 초대형 의상 가방’을 선보이며, ‘메르브의 휴대용 가방’은 손쉽게 의상을 갈아입을 수 있도록 이용자들을 돕는다.
과거 해상전 콘텐츠로 소개된 바 있는 ‘푸른 전장’의 추가 소식도 전해졌다. 필드 거점전과 유사한 방식의 길드 단위 해상전 콘텐츠로, 전투 도중에는 모든 선박의 도중 선박 수리가 불가능해짐과 동시에 이동 관련 능력치가 50% 감소된다. 기존 거점전과 푸른 전장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이다.
 

연금석 시스템은 6개 단계로 축소해 단계당 등급이 하나로 통일되는 압축 형태의 개선이 이뤄진다. 또한, 새로운 보조무기로는 ‘군왕 보조무기’가 예고됐다. 누베르와 쿠툼을 합한 성능을 지니며, 총 세 가지 방법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기존 3종 환상마의 능력을 모두 지닌 새로운 탈것 ‘디네아두아나트둠(가칭)’도 공개됐다. 모든 상황, 지형에 대응 가능한 탈것으로 1레벨부터 2인 탑승 37종 모든 스킬을 보유하며, 모든 숙련도 역시 100%인 점이 특징이다. 정식 명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전투 설계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 작업도 이뤄진다. 적중력과 회피력 공식 변경을 포함해 피해량 계산 공식을 정비하며, 슈퍼아머의 피해감소율은 곱연산이 아닌 합연산 방식으로 변경된다. 아울러 종족 추가 피해를 PvP에서 삭제하는 한편, PvP 시 기존 저항 효과가 모두 다른 효과로 교체 혹은 삭제된다. 이에 따른 부작용을 막고자 잡기 동작의 수정도 함께 이뤄진다.
더해서 검은 사당, 아토락시온 등의 요구 능력치 조정을 포함해 사냥터 개선작업이 진행되며, 각 콘텐츠에서의 보다 명확한 스펙 요구량으로 원활한 클리어가 가능하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본격적인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소식으로는 먼저, 그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예고해 왔던 새로운 무대 ‘마계’의 시작을 알리는 신규 지역 ‘에다니아’가 소개됐다. ‘에다니아’는 오는 8월 6일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을 찾는다. 
에다니아는 파트1, 2로 나뉘어 업데이트가 이뤄지며, 파트1 지역에서는 총 5개의 성과 5개 사냥터로 구성된 지역을 만나볼 수 있다. 에다니아에는 조르다인, 루살카, 카르티안, 엔슬라, 카프라스 등 총 5종의 우두머리가 존재하며, 각각은 매주 1종의 우두머리만 토벌할 수 있다. 사냥터 같은 경우 해당 우두머리들이 위치한 성을 중심으로 5지역이 구분되며, 도입부에 해당하는 조르다인의 성은 공격력 350, 방어력 427을 요구한다. 
 

에다니아에서 얻을 수 있는 보상으로는 기존보다 더욱 강화된 형태의 유물과 광명석, 창색급 방어구 에다나의 방어구 등을 얻을 수 있다. 에다나의 방어구는 최상급 방어구에 맞춰 디자인이 이뤄졌으며, 각각 우두머리에게서 이들 제작에 필요한 에다나의 조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에다니아에서는 새로운 PvP 요소로 ‘에다나의 권좌’를 적용, 각각 성의 우두머리를 가장 먼저 처치한 이용자가 해당 성을 차지한 ‘에다나’가 되어 세금 등 다양한 혜택을 얻게 된다. 에다나는 매주 선출된 10명의 도전자가 전투를 통해 최종 1인을 선출하는 방식으로 결정된다.
 

신규 클래스와 각종 이벤트 소식도 전해졌다. 먼저, 7월 2일 신규 클래스 ‘오공’이 등장한다. 손오공의 후손인 오공은 여의봉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손오공과 같이 거대화된 무기를 휘두를 수 있는 각성 무기 옥경주를 통해 전투를 펼친다. 제천대성 모드로 진입해 길게 늘어난 여의봉으로 광역 공격을 펼칠 수도 있으며, 분신을 활용하는 등 콘셉트에 충실한 전투 전개가 특징이다. 
외에도 개발 코드네임 ‘세이비어’로 소개된 개발 중 클래스로 대검을 들고 전투에 나서는 여성 기사형 클래스가 소개됐으며, 클래스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 ‘마스터 클래스’의 진행이 예고됐다. 마지막으로 ‘바캉스’ 콘셉트의 각종 신규 의상이 소개됐으며, 래쉬가드, 비키니 등 다양한 의상들이 7월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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