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공 심야 약국 2곳 지정 운영

안성시 공공심야 약국 지정 (365 세심당약국과 영생약국)

안성시는 시민들의 심야 시간대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약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공공 심야 약국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시가 공공 심야 약국으로 지정한 365 세심당 약국 (인지동)은 오전 8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하며, 영생약국(공도읍 용두리)은 오전 8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운영 중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공공 심야약국 운영은 시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야간 응급의료 체계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공 심야약국 위치 및 운영 시간 정보는 안성시청 및 보건소 누리집(검색창 '심야약국' 검색)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