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톤의 인테리어와 대리석 바닥 위, 집중하는 눈빛의 안현모가 등장했다. 그녀가 선택한 오늘의 착장은 권위와 세련됨을 동시에 전하는 셔츠 룩이다. 지적인 인상을 강조하는 스타일링은 단정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다.
주목할 부분은 화이트 베이스에 블루, 브라운 컬러 프린트가 더해진 셔츠다. ‘lauren’이라 적힌 캘리그래피 디테일부터 섬세한 드로잉 스타일의 프린트는 감각적인 포인트가 되며, 안현모의 뚜렷한 이목구비와도 조화를 이룬다. 살짝 여민 브이넥 라인은 목선을 자연스럽게 드러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소매는 손목까지 말끔히 떨어지는 클래식한 실루엣으로 마무리된다.
하의는 톤다운된 베이지 컬러의 리본 디테일 스커트로 매치해 부드럽고 안정감 있는 무드를 형성했다. 허리 리본은 페미닌한 무드를 한층 끌어올리며, 전체적인 실루엣을 잘록하게 잡아주는 효과도 놓치지 않았다.
팬들은 “현모술수란 말이 딱”, “지금 회의하러 가도 될 듯한 완벽 룩”이라며 센스 넘치는 오피스 룩에 호응했다. 그녀가 든 아이패드 역시 스마트한 이미지를 배가시키며 룩에 실용미를 더했다.
오피스룩의 정석을 찾는다면, 안현모처럼 프린트 셔츠에 톤온톤 스커트를 매치해보자. 화려한 액세서리 없이도 충분히 시선을 사로잡는 룩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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