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연 아나운서가 ‘첫사랑 기억조작’을 부르는 비주얼로 돌아왔다. 막 귀국하자마자 들렀다는 쇼룸에서 공개된 이번 착장은 무더위를 잊게 할 만큼 청량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여름 햇살을 닮은 따뜻한 나무문 사이로 등장한 그녀의 모습은 그 자체로 화보다.
이나연이 선택한 원피스는 폴뉴아의 2025 썸머 컬렉션으로, 브이넥 라인과 슬리브리스 디자인이 깔끔한 실루엣을 그린다. 은은한 톤온톤 패턴과 아이보리 이너가 층을 이루며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전체적으로 여리여리한 분위기를 강조한 이번 룩은 ‘심플하지만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교과서 같은 사례다.
긴 머리를 단정하게 땋아 넘긴 헤어스타일은 소녀적인 무드를 배가시키고, 목선을 따라 흐르는 얇은 레이어드 네크리스가 미니멀한 포인트 역할을 한다. 여기에 브라운 컬러의 숄더백을 매치해 도심 속 여름 나들이 룩으로 손색없는 밸런스를 맞췄다. 댓글 창엔 “첫사랑 그 자체”, “여름 한복판에 꽃 피웠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폴뉴아는 ‘여리하고 단정한 실루엣’에 집중한 디자인으로 20\~30대 여성들의 워너비 브랜드로 자리매김 중이다. 특히 이처럼 과하지 않은 패턴과 절제된 디테일은 데일리룩은 물론 데이트룩, 휴가룩으로도 완벽히 소화할 수 있다.
살랑이는 바람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깔끔한 스타일. 이나연처럼 자연광 속에서도 빛나는 첫사랑 감성을 느껴보고 싶다면, 이번 주말 폴뉴아 쇼룸으로 향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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