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28일 오전 5시 21분께 전북 익산시 신동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192㎡ 규모의 창고 1개 동을 모두 태운 뒤 인근의 상가와 주택으로 번져 건물 2개 동 80여㎡와 가재도구, 차량 3대를 태워 총 6천5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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