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 32.1도' 제주 올해 첫 폭염특보…작년보다 5일 빨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체감 32.1도' 제주 올해 첫 폭염특보…작년보다 5일 빨라

모두서치 2025-06-28 10:56:13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28일 제주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제주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도 동부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된 것이다. 지난해(7월3일)보다 5일 빠른 수준이다.

폭염특보는 일최고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를 정략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습도 약 55%를 기준으로 습도가 10% 증가 혹은 감소하면 체감하는 온도가 1도씩 증가 혹은 감소하는 특징을 보인다.

이날 동부와 북부를 중심으로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나타났다.

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 일최고기온(일최고체감온도)은 대흘 30.7(32.1)도, 애월 30.3(31.5)도, 오등 29.5(30.9)도, 제주 29.3(30.4)도, 제주김녕 29.1(30.9)도 순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체감온도 30도 이상인 지역에선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우니 수분과 염분을 자주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