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가 달리는 계절이다. 회색빛 하늘 아래, 도심과 자연이 맞닿은 공간에서 그가 포착됐다. 검정 민소매 탱크톱과 브라운 트레이닝 쇼츠, 그리고 러닝화까지—이 조합은 단순히 운동복 그 이상이다. ‘SALOMON’ 로고가 프린트된 아이템들로 통일감을 주면서도, 스타일의 본질을 잃지 않았다.
탱크톱은 넓은 암홀로 팔 라인을 자연스럽게 강조하며, 그의 선명한 어깨선과 팔근육을 드러낸다. 여기에 동일 브랜드의 브라운 쇼츠를 매치해 활동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챙겼다. 특히 허벅지를 시원하게 드러내는 쇼츠의 기장은 탄탄한 하체 실루엣을 부각시키며 트렌디한 애슬레저 무드를 자아낸다.
포인트는 머리에 묶은 반다나. 기능성과 패션을 동시에 살린 이 아이템은 90년대 스트리트 감성을 현대적으로 끌어왔다. 커다란 선글라스 대신 이어폰과 미니 크로스백으로 가볍게 마무리해, 실용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트레이닝 룩을 완성했다.
댓글 창에는 “이렇게 입고 뛰면 운동이 아니라 화보”, “카이한테는 러닝도 패션이다” 등의 반응이 줄을 잇는다. 일상 속에서도 패션을 놓치지 않는 그의 감각은 많은 이들에게 운동복 코디의 좋은 예시로 떠오르고 있다.
트렌드는 변화해도, 잘 빠진 머슬핏과 기능성 아이템의 조합은 언제나 옳다. 카이처럼 멋과 실용을 모두 챙긴 시티 러너 룩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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