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보현이 거울 셀카 한 장으로 일상 속 소탈한 매력을 전했다. 미용실로 보이는 실내 공간에서 촬영된 이번 사진은 캐주얼하면서도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편안하지만 센스가 느껴지는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이날 안보현은 네이비와 민트 컬러가 조화된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착용해 청량한 느낌을 살렸다. 단정한 라운드넥과 살짝 여유 있는 핏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여름철 데일리룩으로 손색없는 선택임을 입증한다. 하의는 미디엄 그레이 톤의 와이드 팬츠로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단정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군더더기 없는 코디에 블랙 볼캡과 심플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더한 점도 돋보인다. 손목에 착용한 시계와 팔찌, 그리고 무심하게 들고 있는 스마트폰까지, 전체적인 연출에서 ‘꾸안꾸’ 감성이 물씬 풍긴다. 팬들은 “현실 남친 같아”, “이렇게 입으면 다 설렘” 등의 댓글로 반응을 보였다.
안보현의 이번 룩은 기본 아이템만으로도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여름철 가장 활용도 높은 베이식 아이템으로, 슬랙스나 데님, 조거팬츠와도 모두 어울린다. 여기에 모자나 손목 액세서리를 더해주면 소소한 디테일로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이번 여름, 안보현처럼 가볍고 편안한 스트라이프 룩으로 데일리 스타일링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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