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유닛 더블원이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트로피를 거머쥐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그룹 BAE173과 판타지 보이즈 일부 멤버들로 구성된 유닛 더블원은 지난 18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 599회에서 타이틀곡 ‘On the Rocks with Kiss’로 ‘STAGE CHAMPION’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데뷔 후 불과 몇 주 만에 이룬 성과로 업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STAGE CHAMPION’은 매주 가장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인 아티스트에게 수여되는 특별상이다. 더블원은 세련된 콘셉트와 안정된 퍼포먼스 고른 실력으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무대 직후 공개된 클립 투표와 반응 지표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수상의 정당성을 입증했다.
무대 위에서의 이들의 호흡은 신인답지 않았다. 각기 다른 그룹에서 모였음에도 독보적인 팀워크를 자랑했고, 한층 성숙해진 무대 장악력이 돋보였다. 여기에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도 더해지며 더블원은 단순한 유닛을 넘어선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수상은 단발성 이슈를 넘어 향후 활동의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 더블원 측은 “‘STAGE CHAMPION’ 수상은 팬들과 함께 만든 소중한 결과”라며 “더 많은 무대를 통해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블원은 국내 음악 방송 활동 외에도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오는 7월에는 일본 오사카, 나고야, 도쿄에서 팬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예정하고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와 소셜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의 교감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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