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테니스 코트 속 한 장의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Forty-Love’라는 위트 있는 멘트와 함께 올린 이번 사진은 그녀의 완벽한 테니스룩과 함께 30대의 당당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담아냈다. 블루 톤의 매치와 깔끔한 실루엣은 김희정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이번 스타일링의 핵심은 바로 아디다스 블루 테니스 스니커즈다. 눈에 띄는 하늘색과 화이트 배색의 조화는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발목 위로 올라오는 양말과 함께 레트로하면서도 러블리한 무드를 완성했다. 네이비 컬러의 폴로 셔츠와 쇼츠 세트는 클래식한 테니스룩의 정석으로, 허벅지 라인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그녀의 건강한 바디라인을 강조했다.
운동과 패션을 동시에 즐기는 김희정의 모습은 30대 여성들 사이에서 ‘워너비’ 스타일로 급부상 중이다. 댓글창에는 “이게 바로 테니스 코트 여신”, “나이 들어도 점점 멋져지는 사람”이라는 반응이 이어졌으며, 그녀의 스니커즈와 셔츠를 어디 제품인지 묻는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테니스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김희정의 룩을 참고해보자. 상의는 피케 셔츠 계열로 깔끔하게, 하의는 활동성을 높인 쇼츠를 선택하고, 슈즈는 컬러 포인트가 확실한 스니커즈로 마무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야외 활동과 스타일을 동시에 챙기기에 이보다 더 완벽한 조합은 없을 것이다.
자신만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김희정. 그녀의 스포티룩은 단순한 운동복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패션’으로 진화하고 있다. 라켓 하나 챙기고 김희정처럼 스타일리시한 테니스룩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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